캠핑카 여행 후 시신으로 돌아온 여자친구… 남자친구는 침묵 후 행방불명

지난 7월 약혼 기념으로 캠핑카 여행 떠난 후 시신으로 발견된 여성
유력한 용의자 남성도 경찰 조사 후 행방 묘연해



미국에서 약혼한 남자친구와 캠핑카 여행을 떠났던 여성이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다.

미국 매체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7월 남자친구 브라이언 론드리와 미국 와이오밍주 그랜드티턴 국립공원으로 여행을 떠났던 가브리엘테 페티토가 19일(이하 현지 시각) 시신으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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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지난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캠핑카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처럼 보였으나 지난 1일 남자친구 론드리 혼자 플로리다로 돌아왔다. 론드리에게 페티토의 행방을 물어도 대답이 없자 그의 가족은 지난 10일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이에 수색대는 경찰견과 드론을 동원해 페티토로 추정되는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수색대 측은 "발견된 유해가 가브리엘테 페티토의 설명과 일치한다"면서 "하지만 아직 완벽한 법의학 식별이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단언할 수는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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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조사를 통해 두 사람이 여행 중이던 지난달 유타주의 한 마을에서 가정폭력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경찰은 두 사람이 감정적 문제가 있어 자주 다퉜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한편 가장 유력한 용의자인 론드리는 경찰 조사 후 행방이 묘연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론드리의 가족은 현재 그를 일주일째 보지 못한 상황이라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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