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발이 묶인 이재영·이다영 자매, 뜻밖의 행운이 찾아왔다”

22일 전해진 이재영·이다영 자매 소식
그리스 구단이 국제배구연맹에 이적서류 제출

‘학폭 논란’으로 국내에서 활동하기 어려워진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해외 진출이 사실상 확정됐다.


그리스 PAOK 구단이 지난 21일(한국 시각) 국제배구연맹이 요청한 이재영 ·이다영 자매의 이적에 대한 서류를 모두 제출했다고 마이데일리가 22일 보도했다. 이 서류들은 국제 이적 동의서(ITC)에 필요한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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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선수가 국제 이적 동의서를 받기 위해선 배구협회의 동의서와 전, 현 클럽의 동의서와 계약서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재영·이다영의 경우 지난 6월 말부터 자유계약선수 신분이기에 그리스 배구협회와 PAOK 구단의 서류만 있으면 자격이 충족된다.


이재영·이다영 자매는 PAOK 구단이 국제배구연맹에 제출한 서류가 통과되는 즉시 팀훈련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쌍둥이 자매는 그리스 PAOK와 연봉 6000만 원에 1년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대한배구협회가 관련 서류 발급을 거부해 운동 비자를 받지 못하면서 그리스행이 좌절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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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국제배구연맹은 "이재영 ·이다영 자매가 받아야 할 징계는 한국에 국한되는 것"이라며 "한국 협회가 동의하지 않으면 우리가 나서겠다"는 입장을 PAOK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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