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찬희 씨, 그래서 그 매니저분 지금 어디 계시다고요? [위키 비하인드]

강찬희, 매니저와 항상 2인 1조 돌아다닌 사연은?
'화이트데이' 제작 보고회에서 '웃음 폭탄' 안긴 찬희

어떻게 이렇게 매니저와 한몸일 수 있을까. SF9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강찬희가 공식석상에서 한 발언들에 취재진은 물론 사회자 박경림도 빵 터졌다. 이쯤되면 그 매니저님께 누구라도 밥 한 그릇 사드려야 할 것 같다.

지난 10일 오전 영화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 제작 보고회가 열렸다. 이 영화에서 주연 희민을 맡은 강찬희 역시 이날 제작 발표회에 참석했다.



극에서는 남다른 퇴마사의 피를 물려받은 주인공으로 활약하지만 실제로 강찬희는 귀신을 무서워하는 겁 많은 청년이라고. 때문에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의 원작이 된 공포 게임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역시 호기심에 해 보려다가 결국 포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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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매니저는 이 '겁 많은 성격'에서 소환됐다. 강찬희가 세트장 역시 다소 어둡게 조성돼 화장실 가기도 무서워서 매니저와 함께 갔다고 고백하면서다.

강찬희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촬영 쉴 때는 몰입을 위해 두려운 감정을 느끼려 세트장 구석구석을 방문했다며, 이 때도 매니저와 동행했다고 털어놨다. 사회자 박경림이 "항상 그렇게 매니저와 2인 1조로 다녔느냐"고 묻자 강찬희는 "그렇다"고 대답해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이 과정에서 섬뜩한 경험도 했다. 강찬희와 매니저가 세트장에서 함께 걷고 있는데 뒤에서 따라 걷는 소리가 들렸다는 것. 강찬희는 "분명히 우리 둘의 발소리는 아니었다. 복도에서 울린 소리인지 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정말 무서웠다. 매니저와 나 모두 그 소리를 들었고, 그 자리에서 바로 도망쳐 나왔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가볍게 얘기할 수 있는데 그 때는 진짜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매니저의 활약은 끝이 아니었다. 희민은 극에서 몸 쓰는 장면이 많은 캐릭터. 체력을 키우기 위해 조깅 등을 했다는 강찬희는 이때도 "매니저와 함께했다"고 이야기했다. 결국 이를 들은 박경림은 "언제 매니저님 만나면 밥 한 그릇 사드리고 싶다. 극한직업 매니저"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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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그 매니저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건 박경림뿐 아닐 것이다. 지금은 다른 아티스트를 담당하고 있다는 그 매니저님, 기회 되면 꼭 커피 한 잔 사드리고 이야기 한 번 나눠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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