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클립] “늦더위 싹~ 날린다!” 호러와 K팝의 '갓벽' 만남 (영상)


'보는 호러'가 아닌 '듣는 호러'가 왔다!
이번 여름을 오싹하게 얼리고 있는 호러 K팝들

아무리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더라도 두고두고 다시 보고 싶은 클립들이 있죠. 두 번, 세 번 보고 싶은 영상들을 '오늘의 클립'에서 추천합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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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마이클 잭슨 오마주… 원어스 '스릴러'

'무대천재' 원어스가 팬들에게 스릴 넘치는 13일의 금요일을 선물했다. 원어스는 13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계적 팝 스타였던 고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스릴러' 퍼포먼스 영상은 원어스가 13일의 금요일을 맞아 특별하게 준비한 팬 콘텐츠이다. 팬데믹 상황 속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팬들에게 스릴과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영상은 지하철역에서 잠이 든 시온으로 시작된다. 이내 시온의 악몽 속으로 장면이 전환되고 빨간 레더 재킷을 입은 원어스가 등장한다.

여섯 멤버는 '스릴러'를 재해석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고 마이클 잭슨을 오마주한 안무부터 환웅의 솔로 댄스 브레이크, 이도의 고난도 아크로바틱까지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파워풀한 동작들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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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악당으로 분장한 댄서들의 모습은 '스릴러' 뮤직비디오를 연상케 해 몰입도를 더한다. 원어스 역시 블랙 레더 트렌치코트와 늑대 장갑으로 의상 변화를 주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스산한 분위기 속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퍼포먼스가 더위를 싹 가시게 해 줄 것이다.

'호러송 본좌' 안예은의 '창귀'


땅거미가 내려앉을 때면 들려오는 구슬픈 능소화의 울음소리. 그 호러 감성을 잇는 두 번째 노래 '창귀'가 최근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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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귀'는 웅장하고 소름끼치는 사운드와 절절한 사연을 담은 가사의 노래. 한국적인 요소들을 앨범 재킷과 악기 소리 등에 잔뜩 녹였다.



매 여름마다 '귀로 듣는 납량특집' 호러송을 발매하고 있는 안예은은 이제 능숙한 솜씨로 무더위를 가지고 논다. 기묘한 분위기의 뮤직비디오에 이어 '창귀'의 분위기에 맞는 그래픽 요소들을 프로젝션 맵핑이라는 기법을 이용해 트렌디하면서도 섬뜩하게 만든 맵핑 영상까지 공개되며 팬들의 반응이 그야말로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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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속에서 시원한 얼음물 마시며 '전설의 고향' 보던 그 때 감성이 그립다면 이번 여름은 무조건 안예은이다.

오싹하고 강렬한 드림캐쳐 '비커즈'


콘셉트 맛집 드림캐쳐가 이번 여름에는 오싹한 서머송으로 돌아왔다.

드림캐쳐의 스페셜 미니앨범 '서머 홀리데이'의 타이틀 곡 '비커즈'는 너무 커져버린 사랑이 불러일으킨 집착을 담아낸 곡. 현악기의 피치카토 사운드와 목소리를 결합한 멜로디 테마가 오컬트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리스너들에게 서늘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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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도 볼거리다. 마치 낡은 인형의 집을 헤매는 듯한 드림캐쳐의 모습과 영화 '어스'에서 영감을 받은 '가위 춤', 한자 '비'를 형상화한 안무, 데칼코마니 및 오르골을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까지 강렬하면서 호러틱한 감성을 듬뿍 담아내 그야말로 여름에 보기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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