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성관계 방해했다” 자신의 딸 때려 죽인 영국 틱톡커 결국…

영국 '더 선' 12일 보도
딸이 사망한 이후 틱톡에 주기적으로 영상 공유해...



성관계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3살 딸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영국의 한 여성이 15년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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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11일(현지 시각) 니콜라 프리스트(23)가 자신의 딸을 때려 죽음에 이르게 한 혐의가 인정돼 15년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8월 프리스트의 딸 케일리 프리스트는 가슴과 배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침실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케일리의 사망 전날 밤 프리스트는 자신의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하고 있었다. 잠을 설친 딸이 방에 찾아왔고 프리스트는 분위기를 망쳤다며 폭력을 행사했다. 당시 프리스트의 남자친구는 별다른 행동을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프리스트는 딸이 사망한 이후 소셜 미디어 틱톡에 주기적으로 영상을 공유했다. 딸의 사망 후 한 달이 지났을 때는 우는 연기를 하며 "내가 다 잘못했다. 그렇지만 이제는 나에게 집중하겠다"라며 춤추는 영상을 올렸다. 

또 날개를 합성한 딸의 사진에 '너를 무덤에 묻을 때 나는 거의 죽을 뻔했다'라는 문구를 넣은 추모 영상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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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경찰은 프리스트가 사건 전부터 제대로 된 어머니의 역할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공개된 사건 당일의 CCTV 영상에 따르면 프리스트는 딸 근처에서 흡연하는 등 딸을 챙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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